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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과학적으로 입증된 감사의 힘_김주환 교수님

by IPARI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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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억제하고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전두피질(mPFC)을 활성화 시켜야하는데

거기서 큰 역할을 하는 '감사'에 대해 알아보자.

※ 김주환 교수님 유튜브 중 '감사'에 대한 강의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편도체와 전전두피질의 상호작용 -> 편안전활

편도체화 전전두피질은 상호작용한다.

이 둘은 역의 관계라 하나가 활성화 되면 다른 하나는 안정화 된다.

부정적 감정이 많이 발생하는 편도체 안정화,

긍정적 역할을 많이 하는 전전두피질 활성화 필요하다.

 

전전두피질 활성화 방식 중 자기 긍정/타인 긍정 방법이 있고

그 안에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이 있는데

그중  '감사'는 아주 큰 역할을 한다.

 

심리학, 뇌과학 등 많은 연구와 분야에서 관심이 많은 부분이 '감사'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감사의 효과들

신체, 정신 건강에 좋다는 것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코로나 감염자의 불안감/감사의 연관성(좌), 각종 질병 보유자의 감사 전/후
분노,불안 상태의 심박과 감사하는 상태의 심박/ 호흡/ 혈압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말하자면

'감사'와 '운동'을 꼽을 수 있다.

 

용서, 연민, 사랑, 수용, 존중, 감사 중 

그나마 일상에서 제일 잘 하고 많이 하는 것이

'감사'다. 

쉽고 효과가 좋다.

 

전전두피질 활성화는 성과를 올려준다.

아이들 성적을 올리거나 건강하게 키우고 싶으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강요가 아닌 자율성으로)

 

'감사함'은 타인에게 감사하며

내가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에

자기 긍정과 타인 긍정을 동시에 하는 효과가 있어

굉장히 긍정적 효과가 있다.

 

다마지오 팀의 논문에

'나'가 감사하다는 것 보다

타인이 '나'로 인해 감사하다 했을 때(감사 받을 때)

감사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남.

  - 이 부분은 김주환 교수님과 부분적으로 의견이 다름.

 

감사 훈련법

순간 순간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진심으로 감사해보자.

 

의무감으로 감사하면 안된다(강요적 감사일기, 노트 쓰기 등)

억지로 쓰면 집착이 된다.

감사의 세가지 영역이 모두 포함된 감사를 해야한다.

 

마음이론에 기반한 강력한 감사하는 방법

마음이론 - 타인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는 것

아기의 상태를 잘 파악하는 부모에게 자란

아기는 정상적으로 '잘' 뇌발달이 된다. 

만 3.5세 경 '나','타인'을 인식한다.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인간은 태어나기를 매우 약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24시간 부모님의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보살핌이 없으면 뇌발달이 덜 되고, 사회성도 매우 떨어진다.

 

양육자와 아이의 내면소통

Self-Mother Identification(엄마와 나를 동일시함)

  - 여기서 '엄마'는 주양육자로 대체 가능

감사일기 쓰기

신경가소성은 자는 중에 일어나기 때문에 

자기 전에 실시하자.

  •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 하루 동안 있었던 감사할 만한 일 다섯 가지를 적는다
  • 3개월간 지속한다

감사의 대상이 있으면 좋다.

5개에 집착하지 말고

진심이 담아 5개를 목표로 해보자.

처음엔 어렵다가 나중엔 뇌가 찾아준다.

하루 종일 감사할 일을 만들어내는 선순환이 생긴다.

 

감사에서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내 인생의 주인이 돼야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다.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이 더 감사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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