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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

by IPARI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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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 블로그는 '나'와 관련된 블로그

 

ㅇ '나'를 알아가기 위함인데 주로 '강점'을 찾기 위함이다. 하다보면 단점이 튀어나올 수도 있고 그 단점을 보완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나'를 봤을 때 강점을 더 강화해 보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미 나는 어느정도 둥근 사람이 되었고 '아주 보통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만의 모양을 지금부터라도 만들어가야 나이먹어서 정말 스스로 만족스러운 '나'가 되어 있을 것 같다.

 

ㅇ 지금까지의 '나'로 봐선, 꾸준한 기록이 어려울 수도 있다(인스타, 페북, 과거 다른 블로그, 일기 등의 꾸준함이 동반되지 않았던 '기록'성 매체들을 사용해본 결과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시 도전해본다. 30 중반이 된 나는 과거의 나와 다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작지만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가적인 목적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시작한 거 과거의 '나'에 매몰되지 않고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ㅇ 일기와 같을 순 없을 것. 아무래도 공개되는 블로그라 일기처럼 내 감정을 드러내거나 사생활이 포함된 내용은 최대한 배제해야 할 것이다. 

 

ㅇ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관심 있는 것, 내가 읽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 내가 먹고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등.

     위와 같은 것들을 명확히 하는 것도 이 블로그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ㅇ 나를 알아가기 위한 질문과 그에대한 답을 주기적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여기서 주기적이라 함은 해가 지나고 같은 질문에 다시 답을 하는 행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과거의 '나'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지금의 '나'와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지 알아보면 유익할 것이다.

 

ㅇ 과거의 '나'는 꾸준함은 부족했지만 어떤 형태로든 기록을 해왔다. 그 기록을 이 블로그로 옮기고, 지금의 '나'의 생각 또한 첨가할 예정이다. 기록이 헛되지 않음을 스스로 증명할 수도 있지 않을까?

 

ㅇ 물론 이 모든게 '나' 중심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 글이 가치가 있었으면 한다. 내가 '나'를 찾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도 '나'를 찾고, 내가 관심있는 것을 공유하고 그에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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